질병관리본부, 결핵퇴치 위해 민간·공공협력 강화

입력 2015-04-15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결핵환자 관리사업 워크숍 열어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시·도 보건과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공공협력(PPM) 결핵환자 관리사업 워크숍'을 15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질본 양병국 본부장은 "오는 2020년까지 결핵발생률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민간과 보건당국의 긴밀한 협력이 유지돼 결핵환자 치료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2020년까지 결핵발생률을 2011년 대비 절반으로 감소시킨다는 목표 아래 적극적인 결핵퇴치 정책 추진으로 2004년 이후 2011년까지 증가추세이던 결핵 신환자수가 2013년부터 감소세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OECD국가 중 결핵발생률 1위를 면하지 못하고 있어 민간과 정부의 긴밀한 협력이 더욱 절실한 시기로 실효성 있는 결핵퇴치사업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86,000
    • +0.09%
    • 이더리움
    • 3,265,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33,700
    • -0.85%
    • 리플
    • 717
    • -0.55%
    • 솔라나
    • 192,700
    • -0.05%
    • 에이다
    • 473
    • -0.63%
    • 이오스
    • 639
    • -0.47%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0.16%
    • 체인링크
    • 15,190
    • +1.67%
    • 샌드박스
    • 34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