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장인이 만든 가방 브랜드 ‘마혼’ 론칭

입력 2015-04-15 12: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혼코리아가 스페인 장인의 예술혼이 깃든 가죽 브랜드 ‘마혼(MAHON)’을 론칭했다.

마혼은 ‘스페인 명장이 만들고 한국 여자가 사용한다’는 모티브를 바탕에 둔 스페인과 한국의 합작 브랜드로 1800년대 후반부터 가죽 제품을 다루어온 스페인 가문과 오랜 시간 가죽가방 생산에만 전념해온 스페인 공방 사람들의 손길을 거쳐 탄생했다.

마혼 가방의 특징은 소재로 드러나는 우아함에 있다. 가죽 본연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 장식을 절제해 소재만으로 고급스러움을 나타낸다.

에바 라모스 마혼 수석 디자이너는 “한국 여자들은 화려하다. 마혼 가방의 단순함은 화려한 그녀들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것이고 소재로 드러나는 우아함은 여성들이 고급 가방에만 가지게 되는 기대치를 충족시켜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마혼은 세상에 단 50점만 존재하는 가방을 원 오브 피프티 라인(ONE OF FIFTY LINE)을 통해 선보인다. ‘3초백’이라 불릴 만큼 누구나 하나씩 갖고 있는 명품 가방에 식상함을 느낀, 희소성에 가치를 두는 여성을 위한 마혼만의 제품 라인이다.

한편 미드나잇 블루 톤의 스페인산 최고급 소가죽 ‘실크 엘바(SILK ELVA)’를 사용한 더 마혼 라인(THE MAHON LINE)은 부드럽고 은은한 광택이 특징이며 우아한 퀼팅 라인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미를 더했다.

마혼의 모든 가방은 청담동 쇼룸에서 일대 일 예약제로 진행되는 ‘프라이빗 쇼룸 서비스’를 통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일주일에 두 번 화요일과 목요일, 마혼의 제품 마스터가 직접 방문해 제품을 선보이는 방문 서비스도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47,000
    • -2.36%
    • 이더리움
    • 4,485,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491,000
    • -6.48%
    • 리플
    • 632
    • -4.39%
    • 솔라나
    • 192,500
    • -4.13%
    • 에이다
    • 542
    • -5.9%
    • 이오스
    • 737
    • -6.83%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50
    • -9.96%
    • 체인링크
    • 18,680
    • -5.13%
    • 샌드박스
    • 414
    • -6.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