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쿠웨이트ㆍ레바논 상대한다…2018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 조추첨

입력 2015-04-15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연합뉴스)

한국이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쿠웨이트와 레바논을 만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18 러시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추첨을 진행했다. 한국(FIFA 랭킹 57위)은 쿠웨이트(127위), 레바논(144위), 미얀마(158위), 라오스(178위)와 함께 G조에 배정됐다.

레바논이 가장 까다로운 상대가 될 전망이다. 한국은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레바논과의 최종예선에서 2승 1무 1패로 다소 고전했다. 원정에선 1무 1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쿠웨이트도 역대전적 10승 4무 8패로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미얀마와 라오스는 상대적으로 쉬운 경기가 예상된다.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은 6월 11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진행된다. 5개 팀씩 8개조로 나뉘어 진행되는 2차예선에서 각조 1위 8개 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하고, 각조 2위를 차지한 8개 팀 중 상대적으로 성적이 좋은 상위 4개팀이 추가로 진출 자격을 얻는다. 최종 예선에 진출하는 상위 12개 팀은 자동으로 2019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도심속 손님일까 이웃일까' 서서울호수공원 너구리 가족 [포토로그]
  • "여행 중 잃어버린 휴대품은 보험으로 보상 안 돼요"
  • 축협, '내부 폭로' 박주호 법적 대응 철회…"공식 대응하지 않기로"
  • "임신 36주 낙태 브이로그, 산모 살인죄 처벌은 어려워"
  • 삼성전자, ‘불량 이슈’ 갤럭시 버즈3 프로에 “교환‧환불 진행…사과드린다”
  • 쯔양, 구제역 '협박 영상' 공개…"원치 않는 계약서 쓰고 5500만 원 줬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96,000
    • +4.18%
    • 이더리움
    • 4,893,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549,000
    • +4.08%
    • 리플
    • 828
    • +7.25%
    • 솔라나
    • 236,800
    • +4.18%
    • 에이다
    • 614
    • +3.54%
    • 이오스
    • 852
    • +3.9%
    • 트론
    • 189
    • -0.53%
    • 스텔라루멘
    • 148
    • +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450
    • +3.26%
    • 체인링크
    • 19,750
    • +3.62%
    • 샌드박스
    • 480
    • +5.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