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송가연 사태에 "로드FC 정문홍 대표 잠도 못 잔다…답답한 상황"

입력 2015-04-1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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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송가연 사태에 "로드FC 정문홍 대표 잠도 못 잔다…답답한 상황"

(팍스뮤직엔터테인먼트)

격투기 선수 송가연을 둘러싼 일련의 사태에 대해 가수이자 로드FC 부대표를 맡고 있는 박상민이 입을 열었다.

박상민은 14일 한 스포츠 매체를 통해 송가연 선수와 소속사 수박 E&M의 갈등을 언급하며 답답하다는 뜻을 밝혔다.

박상민은 결국 송가연 선수와 수박 E&M은 모두 서로의 입장을 몰라주는 데서 오는 갈등이라고 설명하며 자신은 누구의 편도 들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결국 중요한 것은 양쪽이 대화를 통해 원만한 합의를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상민은 로드FC 정문홍 대표를 언급하며 정문홍 대표가 잠을 못 잘 만큼 현재 상황이 답답한 상태라는 사실을 전했다.

한편, 송가연은 앞서 소속사 수박 E&M을 상대로 계약 해지 요구 내용 증명을 발송했다. 이에 소속사 수박 E&M 측은 송가연의 사생활을 언급하는 반박성명을 내며 일명 '송가연 사태' 파장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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