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쉐 화장품, 출시된 지 일주일 만에 1,000 완판되며 ‘화제’

입력 2015-04-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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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FDA에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오로쉐

작년 줄기세포배양 화장품으로 화장품업계에 돌풍을 몰고 왔던 ‘애플트리코스메틱’이 4월 신제품 ‘오로쉐(Oroche)’를 출시하자마자 보름도 안돼 1,000개 일차분이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이번에 출시된 오로쉐는 줄기세포배양 성분 외에 한약 성분인 백출, 백복령, 백작약, 백단향, 백삼, 백과 등 7가지 한방 성분과 발효 파파야, 석류효소 등의 성분이 첨가됐다.

오로쉐는 세럼, 에센스, 앰플 등 세 가지의 역할을 하나로 통합한 원소스멀티유즈를 실현한 제품으로 국내 제품으로는 드물게 한중일 관계기관(FDA와 일본후생성)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 3개국 동시 판매라는 진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줄기세포 배양 화장품이 FDA에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등록을 받은 경우는 흔한 경우는 아니다. 애플트리코스메틱 측은 지난 3월 27일 이와 관련된 등록을 마쳤다.

이와 관련 애플트리코스메틱은 “차세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져 왔으나, 제품 완성도에 대한 테스트와 미국 FDA 등록 때문에 예정했던 출시일보다 3개월 정도 늦은 4월 6일 신제품이 출시됐다”며 “시장에서 기존 고객들의 수요 덕분에 생각보다 빨리 제품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나노리포좀 단백질 포자증식이라는 신공법을 활용해 만들어져 미백, 각질제거 효과 외에도 주름 개선 효과에도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제품 용기 디자인에도 큰 공을 기울여 기존 다른 줄기세포보다 더 고급스러운 용기를 자랑한다. 실버메탈 느낌을 주는 이번 제품 디자인은 중국 진출 시 골드메탈 용기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제품 출시에 앞서 애플트리코스메틱은 이미 우리나라 모델들의 산실인 모델라인과 청담동에 위치한 W퓨리피와 제휴를 맺는 등 제품 마케팅을 위한 발 빠른 움직임에 나섰으며, 2차 물량은 다음 주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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