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만취폭행, 검사는 음주운전… 검경 왜 이러나

입력 2015-04-14 16:22 수정 2015-04-14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음주운전으로 3중 추돌사고를 일으킨 현직 검사에 이어 이번에는 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일반인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4일 0시께 서울 강서구 등촌동 길거리에서 지나가던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용산경찰서 소속 권모(47) 경사를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권 경사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술에 취해 별다른 이유 없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경찰서는 곧바로 감찰 조사에 착수하고 징계 사유가 확인되면 며칠 안에 징계위원회를 열어 중징계할 방침이다.

한편 대검찰청 소속 A모(41·여) 검사는 13일 오후 11시1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00,000
    • +2.11%
    • 이더리움
    • 3,278,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438,400
    • +1.53%
    • 리플
    • 721
    • +1.55%
    • 솔라나
    • 194,000
    • +4.64%
    • 에이다
    • 476
    • +3.03%
    • 이오스
    • 643
    • +2.06%
    • 트론
    • 212
    • +0%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4.1%
    • 체인링크
    • 15,020
    • +4.74%
    • 샌드박스
    • 341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