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천재소년 송유근 근황 공개…19세에 박사학위 눈앞 "공부비법 궁금해!"

입력 2015-04-1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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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근황 송유근 근황 송유근 근황

▲사진제공=SBS '영재발굴단'

천재소년 송유근의 근황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천재소년 송유근이 출연해 수학영재 오유찬, 김민우 군의 멘토로 나선다.

과거 2005년 KBS '인간극장'을 통해 화제가 된 송유근은 중,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1년 만에 졸업한 후 8살의 나이에 대학교에 입학했다. 2006년 인하대학교 자연과학과에 입학한 후 전공과목만 대학 교수로부터 멘토링을 받았고, 그 외 시간에는 인근 초등학교를 청강하며 또래 나이의 아이들과 비슷한 생활을 했다.

2009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천문우주과학전공 석사과정을 밟은 송유근은 현재 박사 학위 취득을 앞두고 있다.

과거 방송에 출연할 당시와 달리 지금은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늠름한 모습의 훈남으로 폭풍 성장한 천재소년 송유근의 현재 모습은 가히 놀라움을 자아낸다.

송유근은 현재 11살 나이인 김민우, 오유찬 군에게 "내가 11살 나이로 돌아간다면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했을 것"이라며 "또래 친구들과 그 나이가 아니면 하지 못할 것들을 마음껏 하며 더 잘 어울렸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유근은 "힘들 때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인들의 다큐 프로그램이나 책을 보면서 위기를 극복했다”며 수학자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수학뿐만 아니라 철학, 역사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무엇보다 체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재소년 송유근의 근황은 15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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