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 SK인천정유, 3일 연속 상승세

15일 장내시장은 상승세로 마감된 가운데 장외시장에서는 생보사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생보사 상장이 내년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보이면서, 삼성생명이 0.44% 상승한 56만7500원, 미래에셋생명은 0.62% 상승한 1만6350원을 기록했으며, 동양생명 8950원(+1.13%), 금호생명 8050원(+1.26%), 교보생명 14만5500원(+1.75%)으로 이틀연속상승했다.

어제 수수료 청구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아 44.3% 상승했던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하루만에 조정을 받으면서 2만7250원으로 4.39% 하락한 반면, SK인천정유는 4.44% 오른 1만1750원으로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94억원 규모의 수원시 ITS 구축 사업수주가 유력시 되고 있는 삼성SDS는 4만1950원으로 0.71% 하락했으며, 삼성광주전자도 1.26% 하락하며 7850원으로 마감됐다.

이밖에 엘지씨엔에스는 5일째 보합세를 보이면서 3만3250원을 기록했으며, 위아 2만6750원, 휠라코리아 2만8750원으로 마감됐다.

금주에 상장한 한국컴퓨터와 파트론이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가운데 기업공개(IPO) 종목들도 약세를 보였다.

내주에 공모를 진행하는 동아엘텍은 1.9% 하락한 1만350원을 기록하였으며, 1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펜타마이크로는 1만5950원(-0.62%). 휴온스는 1만70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737.12 대 1로 공모를 마친 신양엔지니어링은 1만7550원, 금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는 아비스타는 1만5400원, 디앤티는 1만45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공모예정기업인 나노캠텍은 1만1750원(+2.17%)으로 상승하였으나, 비에이치 7650원(-3.16%), 오스코텍 2만9450원(-0.34%)으로 기록했다.

5일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네오팜은 1만3250원으로 조정을 받는 모습이며, 에이치엔씨 7850원(+1.29%), 에프알텍 5450원(-3.54%) 으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