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배달 앱 수수료만 최대 12.5%, 새로운 갑질이잖아?

입력 2015-04-14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달 앱에서 전화 주문이 아닌 카드나 휴대폰으로 결제할 경우 수수료가 붙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문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앱이 음식값의 12.5%를 수수료로 부과하는 경우도 있어 온라인상에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네티즌은 “저런 게 있으니 음식 가격이 계속 오르지. 배달 앱 쓰지 말고 그냥 전화로 배달해서 먹어라. 사용할수록 혜택을 보는 게 아니라 손해 보면서 먹어야 한다”, “배달 앱에서 빨대 꽂아서 피 빨면 빨린 상인은 누구한테 수혈받겠어. 그게 다 고객한테 돌아온다”, “하는 것 하나 없으면서 수수료 10%나 받고, 세상에 이런 중개상이 어디에 있어”, “완전 날강도네. 치킨 한 마리 시키면 2000원 이상 뜯어간다는 거잖아?”, “요즘 소위 말하는 빨대가 너무 많다. 예전엔 동네 전단지에만 광고하면 됐는데 이젠 유료 앱 광고에 기프트콘, 본사 광고, 대형 포털의 지역 광고까지. 결국 수익은 제자리인데 광고 수단이 다양해지다 보니 비용만 늘어 간다” 등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갈피 못 잡은 비트코인, 5만5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15: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44,000
    • -0.44%
    • 이더리움
    • 3,426,000
    • -4.03%
    • 비트코인 캐시
    • 458,700
    • -0.07%
    • 리플
    • 855
    • +17.45%
    • 솔라나
    • 216,200
    • -0.92%
    • 에이다
    • 474
    • -0.84%
    • 이오스
    • 659
    • -0.15%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43
    • +7.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450
    • +5.22%
    • 체인링크
    • 14,120
    • -4.21%
    • 샌드박스
    • 352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