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이동걸 빈볼 논란 해명 "벤치에서 사인낸 것 아니다"

입력 2015-04-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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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이동걸 빈볼 논란 해명 김성근 감독, 이동걸 빈볼 논란 해명

▲김성근. (연합뉴스)

프로야구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이동걸의 빈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지난 1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세번째 투수로 등판한 이동걸이 황재균에게 2구 연속 위협구를 던진 뒤 빈볼을 던졌다.

황재균은 앞선 타석에서도 사구로 출루하며 롯데와 한화 선수들간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로 인해 이동걸은 퇴장 명령을 받았다.

이후 김성근 감독은 벤치에서 지시가 있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다수 매체에 따르면 김성근 감독은 "벤치에서 빈볼 사인을 내지 않았다"면서 "세상에 어느 감독이 고의로 몸에 맞는 공을 던지라고 지시하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팀이 크게 뒤진 상황에서 한화가 김태균을 뺀 데 대해 김성근 감독은 "점수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이라 김태균을 놔둘 필요가 없었다. 김태균 외에도 4번타자 최진행과 이용규까지 다 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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