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박선영, 현우성 복수 다짐에 눈 '번쩍'..."내 모든걸 걸고..."

입력 2015-04-13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폭풍의 여자' 박선영, 현우성 눈물의 복수 다짐에 눈 '번쩍'..."내 모든걸 걸고..."

(MBC 방송캡처)

'폭풍의 여자' 박선영이 교통사고 이후 의식을 회복했다.

13일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 116회에서는 도혜빈(고은미)과 박현성(정찬)에 의해 연속으로 교통사고를 당하고 병상에 있던 한정임이 의식을 찾고 눈을 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현우(현우성)은 의식을 찾지 못하고 병원에 누워있는 한정임이 옆에서 복수를 다짐한다. 현우는 형 박현성에게 속아 사고의 원인이 도준태(선우재덕)에 있다고 오해한다. 그는 정임에게 "당신을 이렇게 만든 사람, 절대 용서하지 않을거다"면서 "그게 누구든, 당신에게 무슨 짓을 저질럿는지 낱낱히 다 밝혀서 반드시 그 죗값 꼭 치르게 할거다"고 말하고 병실을 떠난다. 그러자 정임이 가까스로 눈을 뜨고 현우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현우는 준태를 찾아가 "내 모든 것을 걸고 당신과 싸울 거다. 당신 뜻대로 되지 않게 반드시 막을거다"고 선전포고 한다. 이에 준태는 헛웃음을 짓는다.

'폭풍의 여자'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여자가 어느 날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딸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면서 부와 권력이라는 거대한 폭풍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2024 초복 인기 메뉴는 단연 치킨…복날 맞이 치킨 가격 순위 50 [그래픽 스토리]
  • 정부 규제에 배달 수수료·최저임금 ‘쑥’…셔터 내리는 프랜차이즈 [K프랜차이즈 갈등의 골]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13: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39,000
    • +4.93%
    • 이더리움
    • 4,692,000
    • +5.01%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1.87%
    • 리플
    • 744
    • +2.76%
    • 솔라나
    • 213,400
    • +5.17%
    • 에이다
    • 613
    • +2.17%
    • 이오스
    • 816
    • +5.97%
    • 트론
    • 194
    • -0.51%
    • 스텔라루멘
    • 147
    • +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50
    • +5.68%
    • 체인링크
    • 19,280
    • +5.53%
    • 샌드박스
    • 462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