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성 전 회장의 도움 요청 받아…검찰, 철저히 수사해야”

입력 2015-04-12 2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12일 “성 회장이 전화도 했고, 만난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서 위원은 이날 오전 10시께 충남 서산시 서산의료원에 마련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빈소를 찾아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이제 성 회장이 고인이 됐다. 그분과 나눈 여러 가지 얘기를 말씀드리지 않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구체적인 대화내용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

또 “이미 검찰에서 모든 것을 말씀드렸기 때문에 내가 특별히 나눈 얘기를 안 하는 것이 온당하다”고도 말했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을 포함한 여권 핵심 인사들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것에 대해선 “검찰이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조속히 밝혀야 한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5: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47,000
    • -3.11%
    • 이더리움
    • 4,173,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448,100
    • -5%
    • 리플
    • 600
    • -4.15%
    • 솔라나
    • 190,100
    • -4.52%
    • 에이다
    • 499
    • -4.04%
    • 이오스
    • 702
    • -4.62%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19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2.52%
    • 체인링크
    • 17,980
    • -1.8%
    • 샌드박스
    • 405
    • -4.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