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51회 예고, 정보석 집에 빨간 딱지…사라진 김영옥 어디로?

입력 2015-04-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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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장미빛 연인들’ 51회 예고가 눈길을 끈다.

11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51회에는 조방실 여사(김영옥)가 어디론가 사라지는 모습이 담길 전망이다.

이날 ‘장미빛 연인들’ 예고에서 만종(정보석)의 집에 경찰들이 찾아와 “뇌물 수수죄로, 백만종씨에게 발부된 구속 영장입니다”라며 빨간 딱지를 곳곳에 붙였다. 만종의 어머니인 조방실은 “만종아. 사람들이 너 잡아간다고 들이닥쳐서. 어떻게 하면 좋으냐, 만종아”라고 했다.

만종의 부인 소금자(임예진)는 집으로 들이닥친 경찰로 인해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이윽고 소금자는 만종에게 “당신이 모시고 간 것 아니야? 지금 어머니가 없어지셨단 말야”라며 다급한 목소리로 통화했다. 조방실은 바구니를 손에 들고 집 문 밖에서 서성대다 주저 앉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일으켰다. 만종은 소금자의 말에 “어머님이 없어지셨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라며 놀라는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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