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에서 굴 먹다가 진주 50여개 득템한 여성

입력 2015-04-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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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퍼킷 보트 하우스 페이스북)

[이런일이]

미국 테네시에 사는 한 여성이 레스토랑에서 생굴을 먹다가 진주 50여개를 발견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테네시 프랭클린에 사는 토니 엘리어트(53)가 지난 2일 ‘퍼킷 보트 하우스’라는 레스토랑에서 굴을 시켜 먹다 진주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엘리어트는 식당에서 굴을 먹다 딱딱한 것을 씹었다. 순간 이가 부러지는 듯한 충격을 받은 엘리어트는 종업원을 불렀다. 지배인이 다가가자 엘리어트는 씹던 것을 뱉어냈다. 엘리어트가 뱉어낸 것은 다름아닌 진주.

그런데 엘리어트가 입에 물고 있던 진주는 한두 개가 아니었다. 모두 50여개의 진주가 나온 것.

레스토랑 측은 엘리어트가 굴에서 찾아낸 진주를 씻어 컵에 담아 그에게 건넸다.

지배인은 “가끔 생굴에서 진주가 나온 적은 있지만 이렇게 많은 진주가 한꺼번에 발견된 건 처음”이라며 “고객이 주문한 굴에서 나온 만큼 진주 소유권도 고객에게 있다”고 말했다.

엘리어트는 이 진주들을 팔지 않고 기념품으로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진주의 감정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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