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한달여만에 600선 이탈…597.46(12.57P↓)

입력 2006-12-12 15: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한 달여만에 600선 아래로 떨어졌다.

대만증시 등 아시아증시 부진과 트리플위칭데이 부담으로 유가증권시장의 코스피지수도 동반 하락했지만, 코스닥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줄줄이 떨어지면서 하락률이 더욱 컸다.

12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57포인트(2.06%) 떨어진 597.46으로 마감, 지난달 8일(596.61P) 이후 한 달여만에 600선을 이탈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3억원, 6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인 반면 기관은 18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컴퓨터서비스가 1% 미만의 상승률을 보인 것을 제외하면 모두 부진했다.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의료정밀, 정보기기 등은 3% 이상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상한가(11개)와 하한가(10개) 숫자는 비슷했지만, 하락종목(703개)이 상승종목(208개)의 세 배 이상이었다.

NHN이 0.90% 떨어진 것으로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LG텔레콤(-5.65%) 하나로텔레콤(-3.50%) 메가스터디(-3.40%) 하나투어(-2.80%)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전날 동반 강세를 보였던 조류인플루엔자(AI) 테마주들이 일제히 하락했고, 윈도비스타 관련주들도 제이씨현(14.86%)을 제외하곤 모두 약세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복절, 태극기 다는 법…올바른 태극기 게양법은?
  • 개미들 무시하는 사모펀드 공개매수...‘꼼수’ 상폐도 만연
  • “자, 이제 누가 프리미엄이지?”…中 배터리 사용 나뉘는 ‘獨 3사’
  • 尹대통령, 광복절 경축식서 “자유민주통일, 완전한 광복”...野‧광복회 불참
  • 삼성전자 소액주주, 6개월 새 42만 명 줄어…1년 새 142만↓
  • 어도어 퇴사자 "민희진 지속적인 N차 가해…법정서 보자"
  • 15분 차이로 6억 갈렸다… 사람들 몰린 '귀한 몸' 정체
  • [이슈Law] 안세영이 저격한 ‘선수자격 나이 제한’…직업선택의 자유 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07,000
    • -3.52%
    • 이더리움
    • 3,669,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468,900
    • -2.39%
    • 리플
    • 795
    • -0.87%
    • 솔라나
    • 199,800
    • -1.33%
    • 에이다
    • 474
    • +0.42%
    • 이오스
    • 707
    • +1.14%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35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2.68%
    • 체인링크
    • 14,570
    • -1.55%
    • 샌드박스
    • 361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