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오토모티브, 폭스바겐으로 납품 증가 전망-하나대투증권

입력 2015-04-0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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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3일 삼기오토모티브에 대해 폭스바겐 등으로의 납품이 증가하면서 올해 실적 역시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송선재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대다이모스와 폭스바겐/아우디 등으로 DCT용 밸브바디 등의 납품을 시작했다”며 “현대다이모스향 납품은 지난해 약 15억원이었는데, 올해는 DCT 생산 증가로 200억원까지 기대 중”이라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폭스바겐향 납품은 지난해 9월 시작된 후 기대보다 낮은 3억원 매출액이 그쳤으나 올해에는 약 50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폭스바겐 천진 공장 납품 규모는 2020년까지 550억원 규모로 납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부터는 폭스바겐 독일 공장으로도 7년간 1337억원 규모의 납품이 시작된다”며 “아우디 천진 공장으로는 2016년부터 8년간 1430억원 규모로 납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28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은 Mix 개선과 고정비 스프레드 효과등에 힘입어 소폭 상승한 8.2% 수준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23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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