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부활절 연휴 앞두고 美 고용지표 발표에 달러 약세…달러·엔 199.76엔

입력 2015-04-03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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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2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달러는 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 결과에 영향을 받았다. 3일 뉴욕증시는 부활절을 앞두고 휴장한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00분 현재 전일 대비 1.08% 상승한 1.087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과 거의 변동이 없는 119.76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08% 내린 130.28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97.54로 0.60% 하락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한 주 동안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만건 감소한 26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24일 이후 최저수준이다. 시장 전망치는 28만5000건이었다. 변동성을 나타내는 4주간 평균 수치는 1만4750명이 감소한 26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실업수당 신청수가 30만명 밑으로 떨어지며 고용시장 상황이 나아진 것으로 풀이됐다. 미국 상무부는 3일 3월 신규 고용 통계를 발표한다.

이날 발표된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매우 안정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고용시장이 개선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전날 발표된 3월 민간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아직 고용시장이 완벽한 회복세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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