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박명수 “언프리티랩스타 제시, 스타될 줄 알았다” 수지 서우 유승옥 최현석도?

입력 2015-04-02 2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피투게더3’ 박명수 “언프리티랩스타 제시, 스타될 줄 알았다” 수지 서우 유승옥 최현석도?

(사진=제시 인스타그램)

제시 수지 서우 유승옥 최현석이 한자리에 모였다.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제시 수지 서우 유승옥 최현석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이 날 방송에서 개그맨 박명수는 “제시가 유명해지기 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다”며 “제시가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랩을 했다. 스타가 될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에 화답하듯 랩퍼 제시는 유재석과 박명수를 향한 강렬한 디스랩을 선보여 주변을 초토화시켰다.

제시는 공중파의 첫 출연한 소감을 밝혔는데 “너무 떨린다. 회사에서 ‘해피투게더3’에 나가면 말조심하라고 주의를 줬다. 혹시나 내가 욕을 하게 되면 편집해 달라”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제시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한국 문화에 적응 못해 힘들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14살 때 보낸 믹스테입으로 오디션에 붙어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며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예의를 중시하는 문화에 적응이 안됐다. 인사도 90도로 해야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시는 또 “한국이름이 호현주”라고 밝혔고 이를 듣고 있던 서우는 “내 본명은 김문주”라고 뜬금없이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석은 허세 가득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그는 “어렸을 때 무술을 했다. 그래서 요리를 할 때 무술 하듯 소금을 뿌리고 오일을 뿌린다. 그래서 좀 과장된 편”이라며 “요리사란 직업은 남을 행복하게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서 조금 더 재밌게 하는 편이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92,000
    • -1.03%
    • 이더리움
    • 4,253,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469,800
    • +3.25%
    • 리플
    • 612
    • +1.16%
    • 솔라나
    • 192,700
    • +5.59%
    • 에이다
    • 502
    • +2.45%
    • 이오스
    • 690
    • +0.44%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3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50
    • +0.9%
    • 체인링크
    • 17,590
    • +2.09%
    • 샌드박스
    • 406
    • +5.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