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상장사 직원 평균연봉, 그룹은 '현대차' 기업은 '삼성전자'

입력 2015-04-02 11:03 수정 2015-04-02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10대 그룹 가운데 지난해 직원의 평균 연봉이 가장 많은 곳은 현대차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직원 평균 급여는 1년 전보다 2.86% 늘어난 928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가장 적은 연봉을 받은 롯데그룹의 2.5배에 이른다.

그룹별 직원 평균 급여는 삼성 8742만원, 현대중공업 7486만원, 포스코 7353만원, SK 7284만원, 한화 6817만원, LG 6320만원, GS 5788만원, 한진 5764만원, 롯데 3731만원 등의 순이었다. 작년 직원의 평균 급여는 한진그룹(-3.06%), GS그룹(-0.22%)이 감소했고 나머지는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직원 평균 보수가 각각 1억2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직원 평균 보수가 작은 곳은 포스코플랜텍 1500만원, 한진칼 1577만원, 롯데쇼핑 3379만원, 삼양통상 3521만원, SKC솔믹스 3564만원, 한화타임월드 3886만원, 한국공항 3887만원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10,000
    • +3.12%
    • 이더리움
    • 4,290,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472,200
    • +7.69%
    • 리플
    • 619
    • +5.45%
    • 솔라나
    • 200,200
    • +9.76%
    • 에이다
    • 508
    • +5.39%
    • 이오스
    • 707
    • +7.28%
    • 트론
    • 185
    • +4.52%
    • 스텔라루멘
    • 124
    • +7.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600
    • +6.09%
    • 체인링크
    • 17,870
    • +7.59%
    • 샌드박스
    • 414
    • +1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