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행동 나선 강은탁, 이보희 표정 '의미심장'...'이보희에 또 불편해진 한진희, 오달란과…'

입력 2015-04-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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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사진=MBC )

▲'압구정 백야' (사진=mbc)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박하나와의 동거를 위해 직접 나섰다.

1일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홈페이지에 게재된 117회 예고에는 장화엄(강은탁)이 서은하(이보희)을 찾아가 백야(박하나)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서 화엄은 서은하는 향해 "어려운 말씀을 좀 드리려 왔다. 실은 백야를 좋아한다"라고 말한다.

화엄과 백야가 잘 되길 바라는 김효경(금단비)은 남편 육선중(이주현)에게 "너무 보기 좋고 잘 어울리는데 아가씨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한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라며 고민한다.

반면 화엄의 가족들은 여전히 화엄과 백야가 가까워질까 불안해 하고 결국 화엄의 어머니인 문정애(박혜숙)와 며느리 육선지(백옥담)는 정삼희(이효영)와 백야를 연결하려 한다.

이 때문인지 효영은 백야에게 "지금 좀 볼 수 있냐"며 만남을 제안한다.

한편 최근 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워진 조장훈(한진희)은 오달란(김영란)과 자전거를 함께 타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한다.

서은하는 남편 조장훈이 오달란을 마음에 두고 있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한 채 "삐쳤어요 뜸 때문에? 당신 늙었어요, 노여움 타는 거 보니까"라고 말해 조장훈을 또다시 불편하게 했다.

압구정 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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