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전문 고기집 창업, 가치소비를 만족시켜야 성공한다

입력 2015-04-01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랜차이즈 토종한우전문점 ‘소블리애’, 요즘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성공요소 모두 갖추고 있어

불경기 탓인지 몇 년 사이 외식시장에 대한 소비경향이 달라졌다. 고가의 음식보다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경향 때문인지 고가의 외식 메뉴 중 하나였던 소고기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을 많이 찾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무조건 가격만 저렴한 곳을 선호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요즘 소비자들은 가치소비를 하기 때문에 가격 대비 품질이 뛰어난 것을 찾는다. 가치소비란 가격이나 만족도 등을 세밀히 따져 소비하는 경향을 말한다.

따라서 현재 소고기전문점과 같은 고깃집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러한 소비경향을 제대로 파악하고 시작해야 한다. 단순히 고기의 품질만 강조하고 가격은 비싸게 책정한다든가, 혹은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저품질의 고기를 내세우는 방식으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프랜차이즈 토종한우전문점 ‘소블리애’와 같은 요즘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브랜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소블리애’는 육우, 젖소, 수입산 소고기가 아닌 순수 누렁 토종 한우만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품질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하고 있어 고객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소블리애’는 일반 소고기전문점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등심, 차돌박이, 특수부위 3가지(부채살, 치마살, 제비추리 등), 육회, 육사시미 등을 제공하는 메뉴를 400g 주문하면, 400g을 무료로 추가 제공한다.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실속 있는 가격, 푸짐한 양,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단체 모임 장소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고기집창업 브랜드 ‘소블리애’ 관계자는 “300g 주문 시 등심, 육회, 육사시미, 특수부위를 300g 추가 제공하는 실속형 메뉴는 소수 단위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더불어 지역 특성에 따라서 점심영업도 가능한데, 점심 고객들이 저녁에 다시 방문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차별화된 운영방식으로 단체고객 확보와 소수단위 고객 확보에도 유리하단 점은 주목해봐야 할 부분이다. 창업시장 내에서도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템임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가맹점 창업 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본사가 산지 직송방식을 통해 유통구조를 최소화에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식재료를 공급해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소블리애’는 투자 대비 수익성 높은 아이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문의_ www.soblrie.co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91,000
    • +2.26%
    • 이더리움
    • 4,326,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477,800
    • +3.46%
    • 리플
    • 631
    • +3.44%
    • 솔라나
    • 200,500
    • +4.59%
    • 에이다
    • 526
    • +4.99%
    • 이오스
    • 735
    • +6.37%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00
    • +3.37%
    • 체인링크
    • 18,470
    • +5.18%
    • 샌드박스
    • 430
    • +6.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