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윤여정 신인 시절 별명 ‘윤종달’, 날 엄청 좋아했다”

입력 2015-04-01 16: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4년 만에 멜로 호흡을 맞춘 배우 윤여정과 박근형(사진=CJ E&M)

박근형이 영화 ‘장수상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윤여정이 신인 때 자신을 좋아했었다고 털어놨다.

박근형은 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윤여정이 ‘박근형을 신인 때 좋아하지 않았다’고 말한 인터뷰 내용에 대해 “거짓말이다. 윤여정이 나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른다”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근형은 "어딜 가면 늘 내 옆에 윤여정이 있었다. 좋아하니까 같이 앉아 붙어서 깔깔대고 웃고 얘기했던 것 아니겠느냐”면서, “미국에서 돌아와서도 종방 파티에서 윤여정이 손을 내밀어 나하고 단둘이 춤을 췄다. 처녀 때부터 나를 생각했다는 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어 “윤여정과 함께 ‘장희빈’을 찍었는데, 그때 윤여정 별명이 ‘종달새’였다. 매일 귀밑에서 지지배배 해서 ‘윤종달’이라고 불렀다. 나는 윤여정 심부름도 잘 해주고 알아서 척척 해줬더니 ‘박 씨 아저씨’로 부르더라”면서 웃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02,000
    • -1.82%
    • 이더리움
    • 4,485,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491,300
    • -6.69%
    • 리플
    • 635
    • -3.5%
    • 솔라나
    • 192,400
    • -3.46%
    • 에이다
    • 539
    • -5.27%
    • 이오스
    • 740
    • -6.09%
    • 트론
    • 183
    • +0%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00
    • -8.92%
    • 체인링크
    • 18,630
    • -3.62%
    • 샌드박스
    • 416
    • -6.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