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장국영과 만우절, 우리는 왜 그를 잊지 못하나?

입력 2015-04-01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화뉴시스)

4월1일이면 항상 생각나는 이름이 있죠. 홍콩 영화배우 장국영입니다. '천녀유혼' '패왕별희' '영웅본색' '해피투게더' '아비정전' 등 현재 30~50대 연령층이라면 누구라도 그가 출연한 영화를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러던 그가 2003년 4월1일 만우절에 홍콩의 한 호텔 24층에서 뛰어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만우절 '거짓말' 해프닝으로 끝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46세 한창나이에 그는 죽음을 택했습니다. 장국영의 죽음에 대한 루머는 여전히 많습니다. 그가 떠난 지 12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마도 중장년층에게 있어서 청춘을 함께한 영화 속에 장국영이 있기 때문이겠죠. 장국영, 그의 영화가 보고 싶어지는 수요일이네요.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70,000
    • -0.5%
    • 이더리움
    • 3,520,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463,900
    • -2.3%
    • 리플
    • 809
    • +4.12%
    • 솔라나
    • 205,900
    • -1.1%
    • 에이다
    • 526
    • -1.13%
    • 이오스
    • 703
    • -2.36%
    • 트론
    • 205
    • +0%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750
    • -2.48%
    • 체인링크
    • 16,920
    • +0.53%
    • 샌드박스
    • 383
    • -3.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