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임직원, 기업교육 강사의 공부법 강연에 참석

입력 2015-04-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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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특강 ‘직장부모도 따라 할 수 있는 우리 아이 학습전략’

아이의 중간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곧 고등학교에 진학을 해야 하는 터라, 나는 엄마로서 많은 고민에 잠겨있다. 딸을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해 얼마 전에 퇴직한 선배를 보며 나도 그래야 하나 결정을 못하고 있다. 직장을 관두면 넉넉하지 않은 살림과 아파트 대출금에 생활은 힘들어 진다. 거기에 늘어나는 사교육비용 감당은 어떻게 해야 한다…….

아마 직장맘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이 같은 고민에 대한 해답을 주기 위해, 공부혁명대 송재열 대장이 나섰다. 송 대장은 대기업에 초청 강연을 다니며 많은 직장부모에게 우리 아이 맞춤형 학습전략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송재열 대장은 지난 26일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부모도 따라 할 수 있는 우리 아이 학습전략’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100명 가까운 직원들이 저녁 7시가 넘는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그 노하우와 학습전략을 배워갔다. 수많은 유명강사들의 강연에서도 볼 수 없었던 호응이 있었고, ‘나에게 꼭 필요한 강의 내용’이라며 앵콜 강연 요청도 쇄도했다는 게 공부혁명대 측의 설명이다.

송재열 공부혁명연구소 대장은 제대로 된 학습전략을 통해 서울대와 미국 아이비리그 코넬대에 입학한 경험이 있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강연에서 우리 아이에 맞는 공부법 노하우와 입시 전략을 발표하는 등 참석자들에게 유용한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공부혁명연구소가 배출한 자기주도학습 성공 사례도 참석한 직장부모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중학교 때 150등으로 졸업한 학생이 고등학교 때 점점 성적을 끌어올려 서울대학교에 4년 장학금을 받고 간 학생,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한 학생, 대학입시를 좌절하고 취직을 알아보던 재수생을 1년만에 연세대학교에 합격한 학생 등에 대한 학습전략을 설명하였다.

송재열 대장은 “이들의 비결은 모두 부모와 함께한 제대로 된 학습전략 하에 ‘자기주도학습’을 했다는 것이다. 무조건 공부만 해서는 능률적인 학습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따라서 학습전략에 대한 제대로 된 노하우를 배우고 우리 아이에 맞는 방향을 수립하는 것이 유리하다. 무조건 학원만 다닌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며,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를 채워줄 수 있는 학습방법을 골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부혁명대에 따르면, 자체 설문조사 결과 강연 참석자의 90% 이상이 강연 내용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고, 강연을 기획한 삼성 관계자들도 큰 성과를 얻었다며 만족을 표했다.

공부혁명대에서는 이처럼 전국의 대기업 직장인들의 자녀 교육을 위해서 맞춤형 특강을 준비해왔다. 초/중/고 각 학년에 맞는 강연과 우리 아이 자기소개서 작성법, 입시전략설명회등 많은 주제를 교육 정보에 목말라 있는 대기업 부모님께 전수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공부혁명대 홈페이지(http://r-stud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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