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기자회견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계약 해지된 가수 길건의 그간 심정을 드러낸 미니홈피 글이 시선을 끌고 있다.
31일 길건의 미니홈피 상태메시지에는 "저를 잊지않고 찾아주는 여러분~너무 고맙고 힘이 된다는거 알죠! 전 오뚜기잖아요. 지금 당장 무대가 그립지만...때가되면 준비"라는 글이 게재돼 있다.
이 글에서 길건은 다시 무대에 오르지 못한 것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길건의 기자회견 후 그의 미니홈피를 찾은 팬들은 "길건 기자회견, 누나 힘내세요" "길건 기자회견, 길건님! 무슨일이 있어두 당신을 믿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등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40분께 길건 미니홈피의 방문자 수는 2470명으로 꾸준히 방문자가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