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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금리•저성장 등 영업환경 악화로 금융지주사 주가가 신통치 않다보니 지주 회장들의 자사주 평가액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보유한 자사주 평가액은 6억7122만원인데 현재 한 회장의 자사주 평가액은 5억1335만원으로 떨어졌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감소폭은 더 컸다. 김 회장은 지난해 9월 평가액이 20억7265만원에 달했지만 현재 자사주 평가액은 13억4545만원으로 7억원 이상 줄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도 지난해 11월 2억2260만원서 2억590만원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