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中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상승…DAX30 1.83%↑

입력 2015-03-31 0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증시는 3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1.83% 상승한 1만2086.01,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는 0.98% 오른 5083.52를 각각 나타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도 전 거래일대비 0.53% 오른 6891.43에 마감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는 1.09% 오른 399.84에 마감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중국이 추가 부양책을 실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9일 폐막한 중국 보아오포럼에서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는 “중국의 물가상승률이 하락하고 있고, 이 추세가 디플레이션으로 심화할 것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완화정책을 추가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

여기에 앞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올해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것 역시 유럽증시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옐런 의장은 지난주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경제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올해 하반기가 되면 기준금리의 인상이 정당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12,000
    • -0.53%
    • 이더리움
    • 4,332,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469,700
    • +0.82%
    • 리플
    • 625
    • +1.13%
    • 솔라나
    • 200,100
    • +0.76%
    • 에이다
    • 535
    • +3.08%
    • 이오스
    • 735
    • +0.96%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50
    • +0%
    • 체인링크
    • 19,120
    • +5.05%
    • 샌드박스
    • 429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