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비자금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 소식에 급락했다.
30일 오전 9시27분 현재 동국제강은 전 거래일보다 5.87% 내린 5930원에 거래 중이다.
검찰은 동국제강이 국내외 사업 과정에서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리고 세금을 탈루했다는 혐의를 잡고 최근 수사에 착수했다.
특히 검찰은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빼돌린 돈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고급 호텔 등지에서 도박을 한 혐의와 관련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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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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