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느와르M 첫방 후 네티즌 반응 폭발 "한국판 미드물 나왔네"

입력 2015-03-29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OCN)
'실종느와르M’이 지난 28일 밤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OCN에서 방송되는 수사물로 방송 이후 짜임새 있는 각본과 탄탄한 연기력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실종느와르M'은 '감옥에서 온 퍼즐'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열었다. 전직 FBI 출신 길수현(김강우)은 살인 예고가 담긴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해당 편지의 발신인은 존속살인을 저질러 현재 감옥에 수감 중인 사형수 이정수(강하늘). 그는 "내가 죽인 사람이 더 있다"라는 살인 예고와 함께 길수현 요원이 아니면 자신의 범행을 일절 자백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방송이 끝난 후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는 실종느와르M에 대한 감상 후기가 쏟아졌다.

한 트위터리안은 "개꿀잼!!! 개소오오름~~대박이다 진짜.."라고 후기를 남겼고, 다른 트리터리안은 "OCN드라마는 믿고 봄. 이제 매주 토요일마다 TV앞에서 기다리고 있겠군ㅋㅋ"이라고 글을 올렸다.

다른 네티즌들은 "실종느와르M봤더니 무서워서 못 자겠다....근데 강하늘 연기 어쩔...", "실종느와르M 존잼...강하늘 겁나 싸이코 같애 연기 잘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아쉬운 점도 언급됐다. 플롯이 예상 가능하다는 점.

한 트위터리안은 "재밌어. 근데 뻔해. 보는 내내 신 들린 것처럼 다 맞췄네. 다음주도 예상 가능. 매번 이런 식이면 결국 안 보게 될 듯"이라고 말했다.

이에 다른 트위터리안은 "강하늘의 연기가 좋았는데, 괜히 섬뜩하게 하려고 애쓰지 않은 점. 수사팀의 케미가 아직은 도드라지지 않아 아쉬웠다"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실종느와르M은 토요일 오후 11시에 OCN에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와일드카드 결정전 패배한 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23,000
    • -0.13%
    • 이더리움
    • 3,217,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430,400
    • -0.16%
    • 리플
    • 721
    • -11.1%
    • 솔라나
    • 191,200
    • -2.3%
    • 에이다
    • 467
    • -2.51%
    • 이오스
    • 632
    • -2.32%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50
    • -0.66%
    • 체인링크
    • 14,480
    • -3.27%
    • 샌드박스
    • 331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