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치, 그리스 신용등급 ‘CCC’로 강등

입력 2015-03-28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용평가사 피치가 27일(현지시간) 그리스 신용등급을 종전 ‘B’에서 ‘CCC’로 강등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피치는 “개혁 조치로 새 구제금융 대출을 받아 디폴트(채무불이행)를 피하겠다는 그리스 새 정부의 약속이 제대로 지켜질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재정압박을 받고 있다”고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피치는 “자금시장에 대한 접근성 부족과 시중은행의 빡빡한 유동성 등이 정부 재정을 압박하고 있다”며 “그리스가 디폴트 사태를 피할 것으로 믿고 있지만 투자자와 소비자, 예금자들의 자신감을 약화시켜 그리스 경제회복이 좌절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54,000
    • +1.8%
    • 이더리움
    • 3,263,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439,000
    • +1.18%
    • 리플
    • 722
    • +2.12%
    • 솔라나
    • 193,400
    • +4.15%
    • 에이다
    • 475
    • +1.71%
    • 이오스
    • 643
    • +1.9%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4%
    • 체인링크
    • 14,970
    • +3.53%
    • 샌드박스
    • 341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