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미국 의회 연설은 견고한 양국관계 시사”

입력 2015-03-27 13: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27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상ㆍ하원 합동회의 연설은 양국의 견고한 관계를 시사한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는 전후 70년간 일본의 행보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그동안 우리가 걸어온 기본적 인권과 민주주의, 평화, 법치가 세계에 높은 공헌을 해 미국 의회 연설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일관계는 전후 화해를 기본으로 공통의 가치관을 공유하는 공고한 동맹국이 됐으며 함께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왔다”고 자화자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날씨] 태풍 '종다리' 북상…전국 강풍 동반한 강한 비 예보
  • 드림콘서트 30주년…그 시절 치열했던 팬덤 신경전 [요즘, 이거]
  • '2024 추석 승차권 예매' 오늘(21일) 경부선·경전선·동해선 예매…방법은?
  • 단독 외국인 유학생 절반 "한국 취업·정주 지원 필요"…서열·경쟁문화 "부정적" [K-이공계 유학생을 잡아라]
  • 중동 바람 타는 배틀그라운드…크래프톤 '오일머니' 싣고 고공행진
  • 판치는 딥페이크 범죄·해킹 범죄…눈부신 AI 기술의 그림자
  • [종합] 뉴욕증시 숨 고르기…3대 지수 6거래일 만에 하락
  • 비트코인, 매크로 이슈에 횡보…트론은 '검은신화: 오공' 인기에 11% 급등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12: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36,000
    • -2.01%
    • 이더리움
    • 3,528,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459,800
    • -1.6%
    • 리플
    • 815
    • -1.57%
    • 솔라나
    • 194,600
    • -2.01%
    • 에이다
    • 471
    • +1.07%
    • 이오스
    • 676
    • -0.44%
    • 트론
    • 219
    • +11.17%
    • 스텔라루멘
    • 133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300
    • -0.85%
    • 체인링크
    • 14,130
    • -0.42%
    • 샌드박스
    • 360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