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히트 OST로 진검승부…네번째 탈락자는 누구?

입력 2015-03-27 1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나가수3'
MBC '나는 가수다-시즌3’의 네 번째 탈락자가 탄생하는 4라운드 2차경연이 27일 밤 방송되는 가운데 지난주 5~7위 가수들이 어떤 ‘선곡’과 필살기로 탈락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밤 10시 방송되는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가수3'에서는 탈락자가 가려질 4라운드 2차경연이 펼쳐진다.

4라운드 2차경연 당일, 대기실에 붙어있는 선곡표를 본 가수들은 "오우. 모두 세다", "너무 치열한데", "박빙의 싸움이 되지 않을까?"라며 긴장감을 드러낼 수 밖에 없었다. 이번 경연 선곡표에는 대중의 마음을 흔들었던 '히트 OST' 곡들이 모두 자리하고 있던 것.

이번 4라운드 2차경연은 대중들의 마음에 강한 울림을 선사했던 드라마와 영화의 OST 미션으로 치러진다. 그 누구보다 탈락 위기에 처한 지난주 5~7위 가수들은 모두 강한 한 방이 담긴 '히트 OST'를 선곡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경연 5위 나윤권-6위 스윗소로우-7위 체리필터는 '한 방'을 보여주겠다는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게 했다. 나윤권은 고 장진영의 대표작인 영화의 OST를 선곡해 섬세한 창법으로 절절한 감성을 전달할 것을 예고했다. 스윗소로우는 선곡에서부터 초강수를 띄웠다. 누구나 들으면 단 번에 아는 '한류 드라마'의 OST를 선곡한 것.

체리필터 역시 한 영화의 메인 테마곡을 선곡했는데 "현재의 체리필터의 인생을 드라마나 영화로 만든다면 바로 이 곡이다. 현재 우리의 마음과 상황이 곡과 닮아있다"고 선곡 이유를 밝혀 그들이 무대에서 어떤 진솔한 모습으로 감동을 감동시킬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탈락위기'에 놓인 나윤권-스윗소로우-체리필터 뿐만 아니라 소찬휘-양파-하동균-박정현 역시 영화와 드라마를 아우르는 감성을 자극하는 최고의 OST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무대에 올라 청중평가단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

선곡에서부터 치열함이 느껴지는 '4라운드 2차경연'의 결과는 어떠할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소찬휘-양파-하동균-박정현-나윤권-스윗소로우-체리필터의 4라운드 2차경연 무대는 이날 '나가수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첫 만기 앞둔 '임대차 2법' 계약, 뜨거운 전세 시장에 기름 붓나?[전세 시장, 임대차법 4년 후폭풍①]
  • 교실 파고든 '딥페이크'…동급생‧교사까지 피해 확대 [학교는, 지금 ③]
  • [금융인사이트] 당국 가계대출 관리 엄포에도 2% 주담대 금리... 떨어지는 이유는?
  • 사명 변경ㆍ차 경품까지…침체 탈출 시동 건 K-면세점
  • [상보] 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혼조 마감…S&P500·나스닥 또 사상 최고치
  •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 마친 민희진, 활짝 웃으며 경찰서 나왔다…"후련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10 10: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00,000
    • +1.71%
    • 이더리움
    • 4,335,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469,200
    • -0.11%
    • 리플
    • 616
    • +0.98%
    • 솔라나
    • 198,900
    • +1.74%
    • 에이다
    • 534
    • +3.09%
    • 이오스
    • 738
    • +1.51%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00
    • +2.81%
    • 체인링크
    • 18,200
    • -1.41%
    • 샌드박스
    • 421
    • +2.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