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궤도 진입, 아리랑3A호는 어떤 위성? "55cm 크기도 식별, 야간에도 촬영 가능"

입력 2015-03-26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상 궤도 진입, 아리랑3A호는 어떤 위성? "55cm 크기도 식별, 야간에도 촬영 가능"

(MBN 방송 캡처)

아리랑3A호가 첫 교신에 성공하면서 정상 궤도 진입을 알렸다.

26일 오전 7시 8분 발사된 아리랑3A호가 남극 트롤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

아리랑 3A호는 공공위성으로는 처음으로 민간이 개발을 주도했다.

이춘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아리랑3A호 체계팀 책임연구원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3A호는 3호에 비해 해상도를 크게 높여 55cm급 지구 정밀 관측위성이다. 적외선 센서를 탑재해 야간에도 지구관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리랑3A호는 우리나라 위성 가운데 처음으로 고성능 적외선 센서(해상도 5.5m)와 국내 최고 해상도 광학 센서(0.5m)를 탑재해 주·야간, 악천후에도 지구를 24시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는 '에이스(AEISS)-A'가 장착됐다.

아리랑 3A호가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전천후 지구관측이 가능해져 24시간 기상상황에 관계없이 고품질의 위성영상을 얻을 수 있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04,000
    • +0.28%
    • 이더리움
    • 3,226,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430,700
    • -0.07%
    • 리플
    • 725
    • -9.6%
    • 솔라나
    • 191,700
    • -2.29%
    • 에이다
    • 469
    • -2.7%
    • 이오스
    • 637
    • -1.09%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3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50
    • -0.25%
    • 체인링크
    • 14,560
    • -2.48%
    • 샌드박스
    • 333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