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무상급식 논쟁 비판 “국민 보기에 한심”

입력 2015-03-25 2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과 안희정 충남지사가 최근 문재인 대표와 홍준표 경남지사 사이의 무상급식 논쟁을 25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좌담회를 열어 아이들의 밥을 갖고 싸우는 게 이해가 안 된다며 국민이 보기에도 정말 한심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불필요한 예산을 재조정해 복지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낭비되는 곳을 먼저 조정하는 것이 정치인들의 역할인데, 지금은 아이들 문제로만 싸운다”며 “국민이 보기에도 한심하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

자리를 함께한 안 지사도 홍 지사가 재정 부담을 많이 느꼈을 것이라면서도 자신의 소신은 학교 급식과 의무교육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고, 국민 세금으로 이뤄지는 복지에 무상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00,000
    • -0.7%
    • 이더리움
    • 4,333,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469,600
    • +0.86%
    • 리플
    • 625
    • +1.13%
    • 솔라나
    • 200,300
    • +0.75%
    • 에이다
    • 535
    • +3.08%
    • 이오스
    • 733
    • +0.69%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00
    • +0%
    • 체인링크
    • 19,020
    • +4.28%
    • 샌드박스
    • 426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