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1위, CJ E&M '껑충'…코스닥 시총순위 '엎치락 뒤치락'

입력 2015-03-25 1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콜마비에에이치ㆍ산성앨엔에스 15위권 내 진입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1~15위 종목(3월 25일 종가기준,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 지수가 650을 돌파하며 연고점을 하루만에 새로 썼다. 3월 들어 랠리가 이어지면서 시가총액도 순위를 놓고 기싸움이 한창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트리온과 다음카카오가 ‘대장주’ 자리를 두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CJ E&M, 내츄럴엔도텍, 콜마비앤에이치, 산성앨엔에스 등 4개 종목의 시총 순위가 상승했다.

셀트리온과 다음카카오의 대장주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가운데 25일 현재 시총 1위 자리는 셀트리온(7조8817억원)이 지키고 있다. 2위는 다음카카오(6조7105억원), 3위는 동서(2조801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CJ E&M(2조1612억원)의 시총순위는 6위에서 4위로 2계단 뛰었다. CJ E&M은 모바일과 인터넷에서의 콘텐츠 영향력이 커지면서 주가도 함께 올랐다. 이달 초 4위와 5위에 올라 있던 메디톡스(1조9577억원)와 파라다이스(1조9279억원)는 각각 5위, 6위로 내려왔다. 뒤이어 컴투스, 이오테크닉스가 7위와 8위에 자리했다.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업체 내츄럴엔도텍(1조4346억원)은 3월 중 단숨에 15위에서 9위로 뛰었다. 주력 상품인 여성호르몬 관련 건강기능식품이 캐나다 식약청의 제품허가와 미국 FDA의 승인을 획득한 데 따른 것이다. 9~11위를 지켜왔던 GS홈쇼핑,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는 한 계단씩 밀려났다. 로엔은 12위에서 14위로 밀렸다.

지난달 3일 코스닥 입성한 콜마비앤에이치(1조2193억원)와 산성앨엔에스(1조1248억원)가 각각 13위, 15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5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반도체, 골프존은 각각 13, 14위를 차지했으나 순위 밖으로 빠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975,000
    • -4.08%
    • 이더리움
    • 4,184,000
    • -7.06%
    • 비트코인 캐시
    • 440,400
    • -11.33%
    • 리플
    • 591
    • -8.37%
    • 솔라나
    • 184,400
    • -3.4%
    • 에이다
    • 488
    • -12.39%
    • 이오스
    • 658
    • -14.21%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16
    • -9.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690
    • -11.63%
    • 체인링크
    • 16,780
    • -10.32%
    • 샌드박스
    • 373
    • -1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