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준호 유진證 리서치센터장 “잘 맞추는 리서치로 승부하겠다”

입력 2015-03-25 15:13 수정 2015-03-2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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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진투자증권 제공

유진투자증권이 올해 정확한 예측력에 기반해 잘 맞추는 리서치센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리서치 보고서는 넘쳐나지만, 깊이 있는 분석은 줄어들고 있다”며 “정교한 리서치 자료로 예측의 정확성을 높여 ‘잘 맞추는 리서치센터’로서 신뢰를 쌓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들이 분석하지 않는 창의적인 신 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 분석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변 센터장은 다양한 업종간 콜라보레이션 통한 리서치 질 향상을 강조했다. 그는 “금융과 ICT 산업의 접목인 핀테크처럼 최근에는 산업간, 기업간 합종연횡이 대세”라며 “분석 영역을 개방해 여러 섹터 애널리스트간 유기적으로 협력해 다면적이고 입체적인 분석 보고서를 계속해서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지난 1월 유진투자증권은 핀테크 산업에 대해 금융, IT, 스몰캡 담당 애널리스트가 함께 협력해 다각도로 분석한 130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깊이 있는 보고서를 내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차량 경량화 이슈와 관련해 자동차, 화학, 철강 담당 애널리스트가 함께 각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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