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전동지게차 신제품 7기종 출시

입력 2006-12-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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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는 6일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유지관리 비용은 줄인 전동지게차 7기종 개발을 완료하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두산인프라코어가 출시한 지게차는 교류(AC) 모터를 장착한 전동지게차로 인양능력은 2톤에서 3.2톤이며, 특히 에너지 효율과 안정성,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먼저 브러쉬가 없는 교류형 주행모터와 펌프모터를 장착함으로써 직류모터를 장착한 지게차에 비해 에너지 효율을 20% 이상 향상시켜 장비가동률을 올리고 배터리 내구수명도 연장시켰다. 또한 반영구적인 습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하여 유지관리 비용도 줄였다.

이와 함께 작업조건 및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차량의 성능을 3가지 모드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였으며, 작업효율 향상을 위하여 운전석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

특히 마스트 하강 방지 안전장치, 조향각도 감응형 주행속도 제어, 자동감김형 안전밸트와 주차 브레이크 작동경고 등 산업안전을 위한 많은 사양을 대폭 확충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중 BC20/25/30S 등 3기종은 실내 전용 지게차로서 최소의 작업반경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한 장비이며, 국내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만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차별화된 제품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김웅범 부사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 전동지게차 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해외 선진업체들과도 대등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함에 따라 마케팅 강화를 통해 수출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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