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올해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 기대-키움증권

입력 2015-03-25 08: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25일 만도에 대해 올해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6만원을 제시했다.

최원경 연구원은 “만도의 15년 매출 전망을 14년의 5조 292억원 대비 5.4% 성장한 5조 3,173억원으로 제시했다”며 “올해 매출 성장은 중국과 유럽이 견인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중국은 작년 대비 12% 성장이 기대되며, 유럽은 30~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중국은 14년 6월에 완공한 선양공장(연산 120만대 브레이크 생산, 매출 2000억원 추정)이 올해 온기로 매출이 반영된다”며 “기존 주요 고객인 상하이기차, 길리 기차 등 Local 업체들의 신차 판매가 작년 대비 올해 회복될 것으로 추정될 것이고 작년 6월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한 장성 기차와의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유럽 매출은 작년 890억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는 1200~1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Peugeot, Fiat, Audi 물량 증가가 매출 증가의 동인이며 작년에 의미있게 수주가 증가한 BMW와 VW은 각각 16년과 17년 매출에 반영될 전망이어서 유럽 매출의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918,000
    • -4.15%
    • 이더리움
    • 4,185,000
    • -7%
    • 비트코인 캐시
    • 440,400
    • -11.23%
    • 리플
    • 590
    • -7.81%
    • 솔라나
    • 184,400
    • -3.51%
    • 에이다
    • 487
    • -12.41%
    • 이오스
    • 658
    • -13.99%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16
    • -9.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690
    • -11.71%
    • 체인링크
    • 16,750
    • -10.48%
    • 샌드박스
    • 373
    • -12.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