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무대 오른 ‘갤럭시S6’… 서울패션위크 화려한 데뷔

입력 2015-03-2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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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서 ‘갤럭시S6 퍼스트 룩’ 개최

▲24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의 'S6 퍼스트 룩'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국내 패션쇼 무대에 올라 화려하게 데뷔했다.

삼성전자는 24일 2015 F/W 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되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PP)에서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1000여명의 미디어 관계자와 패션계 인사, 소비자들이 참서했다.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는 이번 쇼에서 단순한 패션 소품을 넘어 유명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역할을 맡았다.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인 한상혁, 박승건, 이주영, J KOO, 계한희는 갤럭시S6 시리즈의 디자인과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총 다섯 가지의 개성있는 무대를 연출했다. 디자이너들은 각각 화이트 펄, 골드 플래티넘, 그린 에메랄드, 블랙 사파이어, 블루 토파즈를 테마로 런웨이를 선보였다.

한상혁 디자이너는 단순하지만 정교한 화이트로 갤럭시S6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계한희 디자이너는 화려한 골드 컬러로 위트 있는 무대를 연출했고, J KOO 디자이너는 신비롭고 자연적인 그린 색감으로 조형미를 강조했다. 이주영 디자이너는 매혹적이고 강렬한 블랙을 테마로 무대를 꾸몄으며, 박승건 디자이너는 도시적인 블루로 젊고 감각적인 런웨이를 연출했다.

이번 패션쇼에는 한혜지나, 혜박, 이현이 등 세계적인 톱 모델들이 대거 출연했으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연예인과 패션 인사가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S6 퍼스트 룩' 패션쇼에서 아름다운 디자인과 함께 갤럭시S6의 퀵 카메라와 무선 충전 등 새로운 기능들로 세련된 무대를 연출했다. 모델들이 런웨이 워킹 중 '퀵 카메라' 기능으로 셀피 액션을 취하는 순간, 셀피 사진이 무대 중앙의 스크린을 통해 표출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 모델이 퇴장 전 백스테이지에 놓인 무선 충전 패드에 갤럭시S6를 올려두는 장면을 끝으로 화려한 쇼는 막을 내렸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를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쇼룸과 포토존도 마련했다. 특히 쇼룸은 빛을 받아 반짝이는 쇼케이스와 고급스러운 벨벳 테이블 등으로 명품 쥬얼리샵처럼 고급스럽게 연출해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갤럭시S6가 단순한 스마트폰을 뛰어넘어 디자이너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패션 작품으로 거듭난 것처럼 앞으로도 패션업게와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4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의 'S6 퍼스트 룩'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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