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브래들리 쿠퍼와는 플라토닉, 성관계 없었다"...연인으로 발전할까?

입력 2015-03-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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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25)가 브래들리 쿠퍼(40)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해외 가십사이트 웹프로뉴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브래들리 쿠퍼가 제니퍼 로렌스와 매우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니퍼 로렌스와 브래들리 쿠퍼는 영화'세레나(Serena)', '아메리칸 허슬(American Hustle)', 그리고 '실버라이닝 플레이북(Silver Lining Playbook)' 등 세 편의 영화에서 연기호흡을 맞췄다.

제니퍼 로렌스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브래들리 쿠퍼를 "직장 남편(work husband)"라며 "일에서의 플라토닉 관계일 뿐 '섹스'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브래들리 쿠퍼도 최근 '세레나'에서 제니퍼 로렌스와 세번째 연기를 하게되자 캐스팅에 대해 "전적으로 우연"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국내외 팬들은 이들의 언급을 놓고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브래들리 쿠퍼는 2년간 연인이었던 '인서전트'의 여배우 수키 워터하우스와 최근 결별했다. 제니퍼 로렌스의 최근 연인으로 알려진 기네스 팰트로의 전 남편 크리스 마틴(38)은 로렌스가 시사회에 참석한 그 시각, 금발 여배우 케이트 허드슨과 태평양 말리부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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