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국 주재원 사관학교' 연수생 모집

입력 2015-03-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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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국 주재원 사관학교’ 교육과정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국 주재원 사관학교 과정은 전국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다음달 20일부터 4박 5일간 안산에서 첫 번째 교육이 진행된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경북 경산, 경남 진해,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오는 5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중국에서의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정치, 문화, 역사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영업환경, 물류ㆍ통관, 세무 등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국내 과정과 중국 현지과정을 연계해 운영할 방침이다.

중진공은 국내 과정 수료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중국에서 기업탐방, 현지 네트워크 구축 등 실무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4박5일간 총 3회 진행할 계획이다.

중진공 임성순 마케팅사업처장은 “지난해 교육 수료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중국 진출 성공사례ㆍ구체적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등 커리큘럼을 강화했다”며 “특히, 국내외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 주재원의 현지활동 역량을 크게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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