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대표상품] 유안타증권 ‘위노우차이나랩’, 中 리서치 센터 연계… 고배당주 선정

입력 2015-03-24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이 추천하는 상반기 대표상품은 후강퉁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중국 본토 A주와 홍콩H주에 투자하는 ‘위노우차이나랩’(We Know China Wrap)이다.

중국 시장 내 핵심 테마로 부상하고 하고 있는 미래 성장주, 정책 수혜주,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중국 내수를 발판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IT·인터넷·유통·소비 업종 △일대일로(一帶一路)·자유무역지구 등 국가 전략 관련 산업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종목 등으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대만계 유안타 금융그룹의 중화권 리서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종목을 선정한다는 점이 이 상품의 강점이다. 상하이·홍콩·대만 리서치센터의 현지 애널리스트가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전략과 중장기 추천 종목을 제공한다. 대만 유안타증권은 홍콩 경제지 아시아머니(ASIAMONEY)가 실시한 ‘2014 브로커스 폴(Brokers Poll)’에서 베스트 리서치 하우스로 선정됐고, 19개 섹터 중 14개 부문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배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랩운용팀은 현지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과 매주 콘퍼런스콜(다중 전화회의)을 실시해 투자 대상 종목군 선정부터 사후관리까지 긴밀한 피드백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 또 이슈 발생시 신속하게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해외 투자의 난제 중 하나였던 ‘제한된 정보’ 문제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We Know China Wrap은 작년 12월 22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570여 계좌에 190억원이 모집돼 후강퉁 이후 중국본토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아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최저가입 한도를 낮춘 ‘힐링형’을 선보이면서 가입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김주형 유안타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중국 정부가 시장 친화적인 정책들을 내놓고 있고 후강퉁 시행으로 성장성이 높은 중국 블루칩 기업들에 대한 투자 기회가 확대됐다”며 “국내 기준금리가 사상 첫 1%대로 떨어지는 등 초저금리 시대에 진입한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중국 투자에 관심을 가질 시기”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96,000
    • +0.5%
    • 이더리움
    • 4,351,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470,300
    • -0.25%
    • 리플
    • 617
    • -0.64%
    • 솔라나
    • 199,800
    • +0.76%
    • 에이다
    • 533
    • +2.7%
    • 이오스
    • 733
    • -0.41%
    • 트론
    • 179
    • -2.72%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100
    • +0%
    • 체인링크
    • 18,960
    • +3.83%
    • 샌드박스
    • 431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