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전환대출] 대구·부산은행, 2.53~2.55%로 가장 낮아

입력 2015-03-24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심전환대출의 가장 큰 매력은 낮은 금리다.

안심전환대출의 금리는 연 2.53%(5년 단위 조정형)와 2.55%(만기까지 고정형)에 은행 마진 등을 고려해 0.1%포인트까지 가산해 판매된다.

현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연 3.5%대임을 감안하면 금리 차이는 0.9%포인트에 달한다.

우선 금리가 가장 싼 곳은 대구은행과 부산은행이다.

대구은행의 경우 금리조정형 10~30년, 기본형 10~30년형 8가지 안심전환대출 상품의 금리는 대부분 2.53~2.55%다. 부산은행 역시 만기 10, 15, 20년 대출의 금리는 2.53~2.55%다. 다만 만기 30년 대출은 2.63~2.65%다.

나머지 국민, 기업, 농협, 수협, 신한, 우리, 외환, 하나, 씨티, 경남, 광주, 전북, 제주은행 등 14개 은행은 대출금리에 0.1%포인트의 가산금리가 붙는다. 평균 주택담보대출이 1억원임을 감안하면 10만원 정도가 더 붙는 셈이다.

가장 늦게 금리를 정한 SC은행은 시중은행 중 금리가 가장 높았다. 20년, 30년 기본형금리는 2.71%, 금리조정형은 2.66%다. 최저 수준인 대구은행 대비 0.16%포인트 높다. 10년 기준 기본형금리는 2.61%, 금리조정형은 2.56%다. 15년형 기본형금리는 2.66%며, 금리조정형은 2.61%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03,000
    • -0.59%
    • 이더리움
    • 3,241,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432,700
    • -1.44%
    • 리플
    • 722
    • -0.41%
    • 솔라나
    • 192,400
    • -0.98%
    • 에이다
    • 471
    • -1.26%
    • 이오스
    • 635
    • -1.24%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0.65%
    • 체인링크
    • 15,140
    • +1%
    • 샌드박스
    • 339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