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개발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5-03-2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업과 스마트 기술의 융합을 통해 성장 활로를 제시하고, 한국형 스마트팜의 조기 정착과 산업화 전환을 찾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25일 농촌진흥청 강당에서 ‘한국형 스마트 팜 개발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학술토론회)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 ICT 융합을 통한 농업 과학화 △2부 한국형 스마트 팜 기술 개발 방향으로 진행되며, 전문가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1부에서는 △과학 기술 기반 농업 혁신 전략 △농업과 ICT 융합 현황과 정책 방향 △농업 ICT 표준화 동향과 산업 적용 △세종창조마을과 신안군 임자면의 스마트팜 구축 사례 등이 발표된다.

2부는 △스마트팜 기반 기술 확보와 한국형 모델화 전략 △한국형 스마트 원예 시설 구축 방향 △한국형 스마트 축산 시설 구축 방향 △스마트 팜 인프라 구축과 빅데이터 활용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업계ㆍ정부ㆍ연구기관ㆍ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김상철 농진청 생산자동화기계과 연구관은 “현재 우리 농업은 FTA, 시장 개방,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 어느 때보다 많은 시련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농업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의 과학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55,000
    • +1.21%
    • 이더리움
    • 3,179,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30,600
    • +2.09%
    • 리플
    • 708
    • -0.84%
    • 솔라나
    • 185,300
    • -1.75%
    • 에이다
    • 464
    • +1.09%
    • 이오스
    • 630
    • +0.8%
    • 트론
    • 213
    • +2.4%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00
    • +0.34%
    • 체인링크
    • 14,360
    • +1.7%
    • 샌드박스
    • 329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