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탈레스 지분 매입 요구 받은 적 없다”

입력 2015-03-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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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프랑스 탈레스의 삼성탈레스 합작 지분 매입 요구설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은 18일 브리핑에서 "탈레스가 삼성 지분을 사달라고 한다는 건 사실과 다른 걸로 안다. 그런 요구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분이 50대 50인 합작회사인데 삼성이 한화 측에 지분을 넘기는 것이니 새로운 파트너십은 한화와 탈레스"라면서 "새로운 파트너십을 어떻게 가져갈지 협상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탈레스는 삼성이 지난해 빅딜을 통해 한화에 매각하기로 한 방산·화학 부문 4개 계열사 중 하나로 삼성전자와 프랑스 탈레스가 2000년 50대 50으로 지분을 투자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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