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 적자부문 실적 개선…목표가↑-신한금융투자

입력 2015-03-1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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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8일 솔브레인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기존 ‘단기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BUY)’로, 목표주가는 3만4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그동안 적자가 나던 사업부문의 개선세가 뚜렷해지면서 올해 솔브레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1.7% 성장한 775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2013년 3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어닝쇼크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솔브레인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8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2.6%, 전년도 대비 237.6% 증가하며 큰 회복세를 보였다.

하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성장둔화로 동사의 TG(Thin Glass, 유리를 얇게 만드는 공정)와 Scribing(얇게 만든 유리를 스마트폰 크기로 자르는 공정)부문 실적이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역성장 했었다”며 “지난해 4분기부터 삼성전자 DRAM증설과 V-NAND양산으로 반도체 매출이 20%이상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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