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날 기업공개(IPO) 종목은 11월의 강세를 이어 상승세로 마감된 가운데 장외주요종목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퇴직연금시장에서 시장점유율 31%를 기록하며 독주하고 있는 삼성생명은 47만7500원(+1.06%)으로 홀로 반등에 성공한 반면,미래에셋생명 1만5950원, 동양생명 8750원, 금호생명 7625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위아는 어제에 이어 1.94% 상승한 2만6250원으로 5일간 7.14% 올랐으며, 현대삼호중공업은 4만7750원으로 0.53% 상승했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0.32% 상승한 1만5650원으로 소폭 상승하였으며, 한국인포서비스는 1.12% 하락한 8850원으로 마감됐다.
유진테이타와 11억원의 대법원 호적자료 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한 삼성SDS는 4만3250원으로 보합을 보였으며, 엘지씨엔에스 역시 3만32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다.
이밖에 팍스넷은 6550원(+1.55%), 포스콘 2만5750원(+5.1%), 휠라코리아 2만8250원을 기록했다.
기업공개(IPO) 종목은 아비스타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로 마감됐다.
12월 공모주 중 유일하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아비스타는 가장 높은 공모가로 확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1만4750원(+20.41%)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공모예정기업인 신양엔지니어링은 5.76% 오른 1만5600원을 기록했다.
금일 공모주 청약이 마감되는 한국컴퓨터는 3만4000원(+1.49%), 파트론은 1만3900원으로 5일간 각각 15.25%, 23.56%로 상승했다.
한주간 켐트로닉스의 상승세도 돋보이며, 1만3050원(+3.57%)으로 5일간 11.06% 상승하였으며, 비에이치는 4.03% 상승하며 7750원으로 승인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1만2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된 펜타마이크로는 1.79% 상승한 1만7050원을, 93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된 휴온스는 1만575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예정인 유니테스트는 3만2250원(-1.53%)으로 하락하는 모습이며, 디앤티는 1만75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