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 내년 영업이익 기대차 하회…목표가↓-한국투자증권

입력 2015-03-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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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6일 AJ렌터카의 향후 실적에 우려를 나타내며 목표주가를 당초 2만4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낮췄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AJ렌터카의 AJ셀카 매입 대수 등 가정치를 내리고 원가율을 올려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8.5%, 7.1% 낮췄다"고 밝혔다.

반면 올해까지는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렌터카 수요 상승에 따른 렌털 수익 확대의 수혜를 지속적으로 누릴 것"이라며 "올해 AJ렌터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16%, 22%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배경이다.

렌터카 시장 규모가 수요 상승으로 확대돼 렌탈 수익은 12.9% 늘어나고 중고차 사업부문 매출도 렌털 자산 매각과 AJ셀카의 매입 확대 등으로 26.7% 성장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렌터카시장 규모는 올해 53만대로 작년보다 1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처럼 올해 적잖은 성장이 예상되지만 내년 영업이익에 대한 전망은 상대적으로 불투명한 상황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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