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고품격 PB 브랜드 'The Private Bank' 발표

입력 2006-11-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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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이 기존 PB영업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고품격 PB(Private Banking) 영업을 시작한다.

SC제일은행은 지난 29일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SC제일은행의 새로운 PB 브랜드인 'The Private Bank'를 발표하고 29~30일 양일간 이를 기념하는 ‘고객 초청 투자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SC제일은행은 그동안 PB로 통칭하던 VIP고객을 12월 1일부터 수신 거래 규모 10억 미만인 PrB(Priority Banking)와 10억 이상인 PB(The Private Banking)로 구분해 자격기준이 한층 더 강화된 PB 고객에게 보다 품격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The Private Banking'은 같은 PB고객 중에서도 자산 규모와 사회적 지위에 따라 차별화된 니즈 (needs)를 갖고 있는 특별고객을 선정하여 그에 어울리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으로 'VVIP' 고객만을 관리하는 영업부문이다.

‘The Private Banking’고객은 은행 업무 시간에 제한되지 않고 24시간 언제나 전문PBRM (Private Banking Relationship Manager)을 통해 투자 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가진 56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선진 금융 기법을 도입해 타 은행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은행 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PB고객연구소인 'PB 자문팀'을 통해 전세계 투자대상지역에 대한 전문적인 조사, 연구,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본인 에 맞는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직접 제공받을 수 있다.

SC제일은행 개인자산관리본부 크리스 드브런(Chris DeBruin) 부행장은 “The Private Banking은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 스탠다드차타드 그룹에서 진행되고 있 는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투자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고객들은 기존 PB서비스와는 다른 차별화된 감각을 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기간동안 ‘고객초청 투자전략 세미나’에는 SC제일은행 PB고객 1000여명이 참석해 투자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었다.

하얏트호텔 그랜 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메릴린치 이남우 전무가 ‘2007년도 한국 주식 시장’에 대해 강연했고, 푸르덴셜의 John Praveen 이코노미스트가 ‘세계 금융시장 전망’에 대해, 미래에셋 강창희 소장이 ‘펀드 투자의 첫걸음’에 대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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