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국내 골프장…총 438개소ㆍ9172홀ㆍ18홀 176개소 최다ㆍ수도권 32% 집중

입력 2015-03-1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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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운영 중인 골프장은 총 438개소인 것으로 발표됐다.

14일 골프장 M&Aㆍ컨설팅 전문기업 KS레저개발(대표 김기세) 발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운영 중인 골프장은 총 438개소(9172홀)다. 18홀로 환산하면 509.6개소다.

회원제와 대중제 홀의 비율은 회원제 5022홀, 대중제 4150홀로 회원제 홀이 872홀 많았다. 군인골프장은 30개소(계룡대는 2개소로 구분)로 나타났다.

홀 규모별로 분류하면 18홀 골프장이 176개소로 가장 많았고, 27홀(109개소), 9홀(83개소), 36홀(40개소), 6홀(7개소), 24홀ㆍ45홀(이상 5개소)이 뒤를 이었다. 21홀, 25홀, 37홀, 46홀, 79홀, 81홀 골프장도 각각 한 개소씩 운영되고 있다. 18홀 규모 이상은 344개소다.

지역별 골프장 비율은 수도권(서울ㆍ인천ㆍ경기)에 32%가 집중됐고, 강원(11%), 경남, 경북(이상 10%), 전남(9%), 경북(8%), 제주, 충남(이상 7%), 전북(5%) 순으로 나타났다.

홀 수로 환산한 지역별 골프장 비율도 수도권이 가장 많은 35%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강원(11%), 경남, 경북(이상 10%), 전남, 제주, 충북(이상 8%), 충남(5%) 순이다.

김기세 KS레저개발 대표는 향후 국내 골프장 전망에 대해 “438개소에서 조금 증가해서 450개소 선이 될 것으로 본다”며 “550개소에서 600개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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